Lyrics
[Chorus]
어느날 우연히 그사람 본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지
그토록 애가 타게 찾아 헤맨 내 이상형 (One, two, three, four)
[Verse 1]
왜 하필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나게 된 거야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맬 때는 없더니 (어디서 무얼 했어)
혼자가 힘들어 곁에 있던 여자친구가
이제는 사랑이 돼 버렸잖아
[PreChorus]
운명같은 여잘 만나서 이젠 나를 떠나가라고
그애에게 말해 버리면 보나마나 망가질 텐데
그렇다고 그애 때문에 그녈 다시 볼 수 없게
돼 버리면 나도 역시 망가질 건 뻔한데
[Chorus]
정말 답답해 짜증이 나 어떡해야해
둘다 내 곁에 있을 수는 없는 거 잖아
정말 화가 나 그 누구도 버릴 순 없어
차라리 이럴 땐 남자가 되고 싶어
[Verse 2]
나도
햄릿처럼 지금 죽는 거냐 사는 거냐
그것이 문제라면 차라리 나을지 몰라 (이얼싼스)
[Verse 3]
세상에 누구도 나보다 바쁜 사람 없을 걸
동시에 두 여자 만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었어)
어쨋든 그때는 여자복이 터진 것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냈던 거야
[PreChorus]
한 번 봤던 영화 또 보고 했던 얘기 다시 또 하고
저녁식사 두 번 했더니 왜 그렇게 헷갈리던지
같은 편지 적어 보냈지 며칠 후에 날벼락이 떨어 졌어
겉과 속의 이름 틀렸었나봐
[Chorus]
정말 답답해 짜증이 나 어떡해야 해
둘 다 똑같이 사랑할 순 없는 거잖아
정말 이러다 둘 다 모두 놓칠 것 같아
차라리 이럴 땐 남자가 되고 싶어
Written by: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