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둥근 달 떠오른다
두 손을 잡아본다
내 몸이 두둥실
우주가 춤을 춘다
주머니에 손을 빼고
손가락에 반지 빼고
쓸개간도 모두 빼고
홀린 듯 취한 듯
정신 줄 살짝 내려놓고
휘청휘청 뛰어본다
공자님 맹자님도
춤추는 신령님도
쿵쿵쿵
쾅쾅쾅
다같이 뛰어보세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억눌린 이 내 마음
너도 나도 같은 마음
살짝 미쳐볼까
훨훨 날아볼까
무거운 닻을 걷어
숨막힌다 활짝 열어
꽉막한다 제껴 버려
우리의 Neverland
이 밤은 Never End
홀린 듯 번쩍번쩍 뛰어본다
용궁 속 별주부도
달나라 옥토끼도
쿵쿵쿵
쾅쾅쾅
다같이 뛰어보세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쿵쿵쿵 집중집중 나를 봐요
쾅쾅쾅 지금이야 손을 들고
그랑 그랑 그랑 그랑
리듬을 타거들랑
캥 캥 너도 나도 다같이
쿵쿵쿵 쿵쿵쿵
쾅쾅쾅 쾅쾅쾅
그랑 그랑 그랑 그랑
그랑 그랑 그랑 그랑
캥 캥 캥캥캥캥캥캥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신나
Written by: AD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