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춥디 추운 겨울을 지나
분홍잎 벚나무 언제 오시나요
올랑말랑 필랑말랑
두근두근 설레는 맘, 두근두근 설레는 맘
살랑살랑 손끝이 간지러워요
두근두근 심장이 포근해져요
기다리다 지쳐 줄다리기 미쳐
어-허 폈구나
왔구나 사랑이 왔구나
폈구나 꽃들이 폈구나
좋구나 기분이 좋구나
꽃 같구나 인생 꽃 같구나
예-예-예-예, 야-야-야-야-야
꽃 같구나 인생 꽃 같구나
핑크빛 봄바람 지나
새빨간 장미꽃 다가왔구나
올랑말랑 필랑말랑
가시 돋친 꽃이라도 그게 바로 매력이지
살랑살랑 코끝이 간지러워요
두근두근 심장이 뜨거워져요
다시 한 번 미쳐 당당하게 외쳐
어-허 폈구나
왔구나 사랑이 왔구나
폈구나 꽃들이 폈구나
좋구나 기분이 좋구나
꽃 같구나 인생 꽃 같구나
예-예-예-예, 야-야-야-야-야
봄에는 벚나무
여름엔 해바라기 장미가
가을에는 단풍이 물이 들고
겨울에는 동백꽃
온 세상이 꽃들이 가득하구나
이 자리에도 꽃들이 가득하네
가지각색 아름답게 피어있네
이 곳, 저 곳, 저 꽃, 이 꽃
온 세상에 물결치네
내 맘에도 꽃이 피네
왔구나 사랑이 왔구나
폈구나 꽃들이 폈구나
좋구나 기분이 좋구나
꽃 같구나 인생 꽃 같구나
왔구나 사랑이 왔구나
폈구나 꽃들이 폈구나
좋구나 기분이 좋구나
꽃 같구나 인생 꽃 같구나
예-예-예-예, 야-야-야-야-야
폈구나 사랑이 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