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너와 밤새 있어도 나의 외로움은 날개를 피지
도망가고 싶어져 아무도 없는 도시에 숨지만
누가 남아있어 너 아닌 다른 사람이 그대로
괴로워 난 허구헌날 그대론 걸, 음
너와 밤새 있어도 나의 외로움은 날개를 피지
도망가고 싶어져 아무도 없는 도시에 숨지만
누가 남아있어 너 아닌 다른 사람이 그대로
괴로워 난 허구헌날 그대론 걸, 음
다를게 있나 이젠 더 의미도 없는 실날같은
희망따윈 안 빛나지 손 때 묻은 기억, 또 백날
더듬어도 조각들이 이미 변한 퍼즐은
갈수록 더 못 메워
걍 지나가듯 갔으면 좋겠던 이별 꼬리가
길어 눈 매워 난
간신히 잠이 올 때
들었던 생각들에 넌 어디에도 없거든
그만 물어줄래 넌 왜 끄집어내려 해
나의 본심은 여기 없거든
아니 좋아 좋긴 좋은데
너만큼은 아닌가봐
많이 좋아해줘서 고마워
우리는 좀 무린가봐
너와 밤새 있어도 나의 외로움은 날개를 피지
도망가고 싶어져 아무도 없는 도시에 숨지만
누가 남아있어 너 아닌 다른 사람이 그대로
괴로워 난 허구헌날 그대론 걸, 음
너와 밤새 있어도 나의 외로움은 날개를 피지
도망가고 싶어져 아무도 없는 도시에 숨지만
누가 남아있어 너 아닌 다른 사람이 그대로
괴로워 난 허구헌날 그대론 걸, 음
발악하듯 널 만나봐도 더 없는 감흥
날 가만놔줘 눈 감아봐도 늘 변함도 없는
선한 장면 뿐
나만 나뻐 왜 내가 나뻐 널 기만했던 적은 없어
앞으로 더 가지 못한 내 마음에 문제있던게
내 문제였을 뿐
Puff Puff Pass 뱉어내는 한숨 사이에서
마음이 투잡을 뛰어 대 떨쳐내려 해도
안되는 걸 어째 결과
너와 헤어지는게 맞아
마음 갖고 놀고 싶지 않아
이제 연애사업은 휴가
더는 구애받고 싶지 않아
너와 밤새 있어도 나의 외로움은 날개를 피지
도망가고 싶어져 아무도 없는 도시에 숨지만
누가 남아있어 너 아닌 다른 사람이 그대로
괴로워 난 허구헌날 그대론 걸, 음
너와 밤새 있어도 나의 외로움은 날개를 피지
도망가고 싶어져 아무도 없는 도시에 숨지만
누가 남아있어 너 아닌 다른 사람이 그대로
괴로워 난 허구헌날 그대론 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