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Chorus]
내가 걸어온 시간들을
살포시 올려 난 음정 위에
내가 본 삶의 절묘한 광경들을
옮겨 도화지 위에
두 눈과 두 귀가 멀어
널 다시는 못 느낀다고 해도
I'll be still making music
M-U-S-I-C
[Verse 1]
비트 위에 단어들이 하나둘
식탁 위에 불을 때 내 느낌
마치 공깃밥에 갓 올린 김 같지
삶과 다른 가사들 내 귀엔 Bullshh
씹다만 껌같이
더러워 너 아침에
안 하지 양치
까치집에 박치
씻어내고 싶어 네 음정은 사치
가지가지 하지 쿵 치타 치부터 다 다시
[Verse 2]
좋은 음반 못 만들 바에야
나는 그냥 죽어
좋은 음악 앞에서는 자존심 안 부려
자로 잰 듯 바로 머리 숙여
겸손이 아니라고
808에 바로 반응하는 내 목
영혼이 아니라고 해도 먼저
마중 나가 꼬이는 내 몸
난 믿어 내 운명
내 삶의 음영
끝까지 알고 싶다면
삿대질 손가락 힘 풀어
내면 내 수명
그 안에서 수영
잣대에서 손 떼
그냥 느껴
[Chorus]
내가 걸어온 시간들을
살포시 올려 난 음정 위에
내가 본 삶의 절묘한 광경들을
옮겨 도화지 위에
두 눈과 두 귀가 멀어
널 다시는 못 느낀다고 해도
I'll be still making music
M-U-S-I-C
[Verse 3]
거리에서 울리는 인기가요
듣기 싫어 두 귀를 틀어막고
궁시렁 Baby
So wrong, baby
세상이 요지경 어쩔래
[Verse 4]
Ooh, ooh
Do it for the lady
Ooh, ooh
난 네가 느꼈으면 좋겠어
Baby girl, keep your ears on it
Keep your ears on it
[Chorus]
내가 걸어온 시간들을
살포시 올려 난 음정 위에
내가 본 삶의 절묘한 광경들을
옮겨 도화지 위에
두 눈과 두 귀가 멀어
널 다시는 못 느낀다고 해도
I'll be still making music (Ears on it)
M-U-S-I-C
Written by: BIG Naughty, HAH, Holygrail, LEE CHANHYUK, flexindoor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