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In

Credits

PERFORMING ARTISTS
GFRIEND
GFRIEND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용배
용배
Composer
이기
이기
Composer

Lyrics

[Verse 1]
누구에게나 한 번쯤
쏟아지던 여름비처럼
갑작스레 다가왔었던
사랑이 있겠죠
빗소리에 잠도 못 잘 만큼
그땐 네가 내겐 그랬죠
[Verse 2]
흙내음을 머금은 나의 감정이
쏟아내듯이 떨려오네요
자그마한 우산을
나누려고 다가오는가 봐 (두근대요)
여름날의 기적일까요
[Verse 3]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
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
한줄기 빗물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Verse 4]
미래는 알 수 없었죠
스쳐 가는 여우비처럼
바람과는 다르게 자꾸만 엇갈렸었죠
비가 갠 뒤에 무지개처럼
잠시 머무르진 마요
[Verse 5]
풀내음을 머금은 나의 감정이
쏟아내듯이 젖어오네요
밤하늘의 달마저
가리워지는 교차점에서 (기다려요)
기적은 이루어질까요
[Verse 6]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고
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
한줄기 빗물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Verse 7]
하늘에서 내린 눈물 같아 (기억할게)
아지랑이 피어나듯이 설레었다고 Oh-ha
풀잎에 맺힌 이슬비처럼
기쁘고 때론 슬펐던
여름날의 추억
[Verse 8]
아름답게 빛나던 계절이 지나도
지금처럼 영원히 나를 적셔줄래
한줄기 빗물처럼 너무 아름다웠던
투명한 우리들의 이야기
Written by: 용배, 이기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