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지친 하루가 지나고
어둠이 내린 길 위에
달빛에 몸을 기대어
쓸쓸히 홀로 걷는 길
[Verse 2]
너무 지쳤다고 말해도 될까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Verse 3]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Verse 4]
어제와 같은 하루가
무겁게 나를 누를 때
[Verse 5]
너무 힘들다고 말해도 될까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Verse 6]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Verse 7]
얼어버린 바다 위에
철없는 항해 아닐까
그게 아니라고 얘기해 줘요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 줘요
[Verse 8]
귓가에 울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Verse 9]
달빛에 몸을 기대어
쓸쓸히 홀로 걷는 길
Written by: Gl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