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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ISTS
DAVICHI
DAVICHI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임수호
임수호
Songwriter
sweetch
sweetch
Songwriter
노주환
노주환
Songwriter

Lyrics

[Verse 1]
쉬는 날이라 집에만 있고 싶지가 않아서
오랜만이야 모처럼 나갈 준비를 하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 웃고 떠들면서
그렇게 너를 조금씩 잊어 가나 봐
[Verse 2]
널 보낸 길에 서서 참 많이 울었던
그 밤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고
지워져 가고 이젠 아프지 않아
[Verse 3]
안녕 내 사랑 우리 봄날에
추운 겨울이 또 왔지만 여기까지 인가 봐
정말 슬퍼도 떠나줘 지금 난 행복해
행복한 만큼 미안해
이제는 나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나
[Verse 4]
꽤나 밝아진 웃는 내 모습에 나도 놀랐어
이런 나조차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Verse 5]
시간이 약인가 봐
괜찮아져 버린 내 마음 거짓말 같아
잊어버렸어 지워 버렸어
이젠 아프지 않아
[Verse 6]
안녕 내 사랑 우리 봄날에
추운 겨울이 또 왔지만 여기까지 인가 봐
정말 슬퍼도 떠나줘 지금 난 행복해
행복한 만큼 미안해
이제는 나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나
[Verse 7]
힘들고 아팠던 시간만큼
난 지금 행복해
[Verse 8]
안녕 내 사랑 우리 봄날에
추운 겨울이 또 왔지만
[Verse 9]
잘 가 내 사랑 우리 추억에
아픈 눈물이 흐르지만 정말 끝인가 봐
이젠 너 없이 살아도 지금 난 행복해
행복한 만큼 미안해
이제는 나를 잊고 좋은 사람을 만나
Written by: sweetch, 노주환, 임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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