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코끝을 간지럽히는 살랑 부는 바람이
눈 감으면 어디든
네 곁에 데려가 주길
어느새 내 맘이 춤을 추네
한없이 예쁜 날이야
[Verse 2]
꿈꾸던 시간이
마치 오늘인 것만 같아
맘이 두근거리다 심장이 쿵 떨어져
후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다 물들어가요
[Chorus]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샤라랄 라라랄 라라랄 꽃눈이 내려요
[Verse 3]
옷장 가득히 싱그러운 설렘이 하나둘
아껴 둔 마음 꺼내 입고서
널 만나러 가요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다 물들어가요
[Chorus]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Bridge]
때론 빗방울 떨어져
잠시 우리 옷깃을 적셔
찡그린 날도 있겠지만
상상만 해도 찬란한 꿈을 꾸는 거야
[Chorus]
하늘에 꽃눈이 내려 여기저기 날려요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행복해요
웅크렸던 만큼
소중히 내가 지켜 갈게요
그대와 함께하는 사랑스런 날이야
[Chorus]
유난히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샤라랄 라라랄 라라랄 꽃눈이 내려요
Written by: 한경수, 룩원, 다비치, 박오달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