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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ERFORMING ARTISTS
Jung Seung Hwan
Jung Seung Hwan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LEE DO HYEONG
LEE DO HYEONG
Composer
Han Kyung Su
Han Kyung Su
Composer

Lyrics

[Verse 1]
한동안 잘 지냈어요
초조한 것도 없었죠
그대와 듣던 노래들
왠지 더 슬프게 들려
음악도 듣지 않아요
[Verse 2]
걷다가 숨이 막히면
한숨을 크게 내쉬고 멍하니 하늘만 봐요
이미 까맣게 타버렸던
내 마음은 아물지 않아
그대가 보고 싶어요
[Verse 3]
푸르른 계절도 따스한 바람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대가 없어서
머리를 비우려고
무작정 거리를 헤매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대 집 앞에
와 있네요
[Verse 4]
전화를 걸어볼까요
떨리는 손으로 그대 이름을 찾아보다가
다시 내려놓길 반복해
어떤 말을 해야 할런지
생각도 나질 않아서
[Verse 5]
푸르른 계절도 따스한 바람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대가 없어서
머리를 비우려고
무작정 거리를 헤매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대 집 앞에
와 있네요
[Verse 6]
처음엔 생각보다 담담했는데
헤어짐보다 그리움이 아파
버티는 하루뿐이에요
지날수록 진해져요
사랑은 가고 왜 이별만 남아요
[Verse 7]
정말 바보 같은 내가
아직도 이렇게 살아요
보내지 못하고
지우지 못했어요
가슴 한쪽이 아파만 오네요
다시 돌아서 가는 걸음이
무거워요
Written by: 한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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