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있잖아 내가 널 사랑하나 봐
아직 말 못 했지만
가슴 한 켠에 담아둔 말
잠깐만
어색한 사이가 될 수 있어도
오늘만큼은
네게 말할게
바다 보러 갈래 오늘 밤
[Verse 2]
Yes
KJK
We ATEEZ
Collaboration
For all the broken hearts
L-O-V-E
[Verse 3]
무슨 일 있는 건지
얼굴이 참 안쓰러워
바다가 보고 싶다 말하며
괜히 널 데리러 가는 나
[Verse 4]
걱정되는 내 맘 애써 숨겨
(애써 숨겨)
썰렁한 농담들만 늘어놔
(바보같이)
하지만 내 맘은 너 대신
내가 아파하고 싶은데
[Verse 5]
데리고 와 데리고 와
널 울린 게 누군 거야
혼쭐내버리려니까 Baby
[Verse 6]
괜찮아 괜찮아
시간 비워 아무 데나
떠나 떠나 보려니까 Ay
[Verse 7]
바닷바람 좋고
네가 웃으면 더는 못해 Amigo
사심 담긴 내 위로 그 뒤로
너 불편하지 않길 난 빌어 (제발)
[Verse 8]
파도가 치는 오늘 밤 이곳에서
네게 말해줄 거야
[Verse 9]
있잖아 내가 널 사랑하나 봐
아직 말 못 했지만
가슴 한 켠에 담아둔 말
잠깐만
어색한 사이가 될 수 있어도
오늘만큼은
네게 말할게
바다 보러 갈래 오늘 밤
[Verse 10]
들어봐
넌 바보
나를 놓치면
바보
[Verse 11]
알긴 알까
나 혼자 숨겼던 맘인 거야
말 말할까 말까
어쩌다 바다 앞에 와버린 거야
[Verse 12]
모래 위에 적었던
네 이름 뒤에 적었던
아무 의미 없는 게
아니었던 거야
그 흔한 이모티콘
[Verse 13]
지친 널 내 품에 끌어안고
널 힘들게 하는 뭐가 됐든
웃게 해 줄 거야 항상 내가 널
지켜주고 싶어
[Verse 14]
있잖아 내가 널 사랑하나 봐
아직 말 못 했지만
가슴 한 켠에 담아둔 말
잠깐만
어색한 사이가 될 수 있어도
오늘만큼은
네게 말할게
바다 보러 갈래 오늘 밤
[Verse 15]
기다려온 이 고백이
너에게 닿기를 바라
[Verse 16]
이제 더는 못 기다려 나도
이제 맘을 열어줘요 너도
[Verse 17]
사실 말이야
너를 사랑해
[Verse 18]
있잖아 내가 널 사랑하나 봐
아직 말 못 했지만
가슴 한 켠에 담아둔 말
잠깐만
어색한 사이가 될 수 있어도
오늘만큼은
네게 말할게
사랑하고 있어 매일 널
Written by: 이든, LEEZ, BUDDY, 김홍중, Oll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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