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MoonMoon
Vocals
PRODUCTION & ENGINEERING
MoonMoon
Producer
Lyrics
[Verse 1]
내가 자란 이불 속 안에
괴물들이 사는 것 같애
색깔이긴 한 것 같은데
검은 것 같애
[Verse 2]
해질녘은 지난 것 같고
도망가긴 늦은 것 같애
파란 하늘이 멀어지면
다 혼자 같애
[Verse 3]
하얀 그림 안에서
넌 영화 같애
우린 온몸을 다하다 보니
부끄런 거야
[Verse 4]
눈을 감고 있어
무너지긴 싫어서
왜 이토록 위태로운지
넌 알 것 같애
[Verse 5]
우주 밤을 그릴 수 있어
내 손가락 두세 뼘 안에
아름다운 색깔뿐이니
칠만 하면 돼
[Verse 6]
밤 하나를 빌릴 수 있어
늘 고단한 그댈 위해서
몽롱해지며 근사하게
멈춘 것 같애
[Verse 7]
이리 가진 게 없어
빛을 주고 싶었어
아름다운 물감들 마저
다 훔쳐갔네
[Verse 8]
Drawing of a birds in the sky rivers light
Painting of a covered in grey dying her
Drawing of a birds in the sky rivers light
Painting of a covered in grey dying her
Drawing of a birds in the sky rivers light
Painting of a covered in grey dying her
Drawing of a birds in the sky rivers light
Painting of a covered in grey dying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