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언제부턴가 난 네가 생각나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네가 좋아하는 것도
싫은 게 뭔지도 점점
궁금해져
[Verse 2]
의미 없이 지나쳐간 말들도
괜히 되새겨보고 있어
밥은 잘 먹고 있는지 궁금해
괜히, 괜히 생각이 나
[Verse 3]
노을이 저물어 가는 길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
내 옆에 네가 있으면 참 좋겠다
문득 생각이 나
[Verse 4]
집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저 멀리서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에 난 깜짝 놀랐어
돌아봐도 될까
말을 걸어도 될까
고민만 하다가
[Verse 5]
어떤 말을 할지 준비하고서
용기 내서 뒤돌아보니
어느새 너는 가버리고
괜히, 괜히 마음만 아파
[Verse 6]
노을이 저물어 가는 길
붉게 물들어 가는 하늘
내 옆에 네가 있으면 참 좋겠다
문득 생각이 나
[Verse 7]
보랏빛 하늘이 멈춘 길
짙게 드리워지는 하늘
내 옆에 네가 있으면 참 좋겠다
문득 생각이 나 네가 생각나
Written by: LEEX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