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다시 돌아온 이 계절처럼
언제가 그대도 올까요
흰눈이 내려와도
바람이 불어와도
난 여기 있는데
옷장안에 스며있는 향기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벗어나지 못한 행복했던 꿈처럼
머물러 있는데
혼자서는 차마 하지 못한 말
매일 바보처럼 울며 되뇌이던 말
시린 계절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그대에게 전해질 수 없는 말
꽃잎처럼 그대가 내려와
내맘을 적시고 있네요
아련히 들려오는 그대 고운 목소리
눈물로 흐르네
혼자서는 차마 하지 못한 말
매일 바보처럼 울며 되뇌이던 말
시린 계절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그대에게 전해질 수 없는 말
그댄 사랑한단 말로 부족한 사람
마른 내 가슴에 비를 내려 준 사람
거친 바람에도 날 지켜 줄 단 한 사람
그댄 내게 올수 없나요
혼자서는 차마 하지 못한 말
매일 바보처럼 울며 되뇌이던 말
시린 계절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그대에게 전해질 수 없는 말
Written by: 박영민, 유지억, 정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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