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다정하던 밤의 어둠이
새벽빛에 바래져 가네
아직은 웅크린 채 이대로 있고 파
[Verse 2]
때로 태양은 너무 밝아서
흔들리는 날 감출 수 없어
여전히 두려운 건
어리석기 때문일까
[PreChorus]
그러나 늘 눈 감으며 떠올리는 건
세상 모든 것에서 자유로운 우리들
[Chorus]
얼마나 좋을까 만일 우리가
허공을 가르는 바람이라면
자유로운 바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만일 우리가
아무런 동경도 품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면
[Chorus]
끝없이 펼쳐진 하늘
날개를 펴고 날아가
살아있는 동안
더 멀리까지 가고 싶어
[Chorus]
때로 태양이 너무 밝아도
흔들리는 날 감추지 않아도
찬란한 세계가
끝없이 끝없이 이어지도록
[Verse 3]
다정하던 밤의 어둠이
새벽빛에 바래져 가네
이제는 눈을 뜨고 새날을 맞을 시간
[Verse 4]
얼마나 좋을까 만일 우리가
허공을 가르는 바람이라면
자유로운 바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만일 우리가
아무런 동경도 품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면
Written by: Kim Y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