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수도 없이 고민했던 날들, 지친 마음을
위로한 하늘엔 고양이 구름
떨려오는 심장 소리, 모르는 척
내겐 쉽지 않았던 첫 발걸음
걸어가는 이 길이 함께라면, 괜찮아
이제는 두렵지 않아
흔들리는 파도 속에서, 내 손을 잡아줘
소용돌이치는 시간을 건너서
괜찮아, 영원히 잡은 손 놓지 않을 테니까
달려가, 오늘도 빛이 비추는 저 너머로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 더 나은 내일을
바라는 눈엔 서투름 한 스푼
어제의 난 이불 속 달빛 아래서
꿈을 꾸는 내 모습을 또 쫓아가
걸어가는 이 길이 함께라면, 괜찮아
이제는 두렵지 않아
흔들리는 파도 속에서, 내 손을 잡아줘
소용돌이치는 시간을 건너서
괜찮아, 영원히 잡은 손 놓지 않을 테니까
조금씩 한 걸음, 빛이 비추는 저 너머로
낯선 밤이 찾아와도, 늘 그렇듯 웃어 보일게
이제 우린 새벽 끝을 달리고 있지
어둠은 우리를 빛나도록 할 거야
햇살이 피어날 그때까지
흔들리는 파도 속에서
흔들리는 파도 속에서, 내 손을 잡아줘
소용돌이치는 시간을 건너서
약속해, 영원히 잡은 손 놓지 않을 테니까
햇살이 머무는 이곳에서, 우리 함께하자
Written by: Ji Hye Hong, Magenta, hina, 이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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