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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ISTS
KCM
K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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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ITION & LYRICS
KCM
KCM
Lyrics
권지수
권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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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Verse 1]
칼끝에 베인 듯이
송곳에 찔린 듯이
쓰라리고 아파서
소리 내고 싶은데
난 또 겁이나
[Verse 2]
손으로 입을 막고
차오르는 눈물 꾹 참고
아무도 모를 건데
누구도 관심 없을 건데
[Chorus]
이제 소리 내서 마음껏 울어
조금 괜찮아질때까지
가슴 깊이 차오른 그리움이
전부 흘러넘칠 때까지
[Verse 3]
창틀에 걸터 있는
시들어있는 꽃들처럼
거울 속 내 모습이
시들어있는 꽃들 같아
[Chorus]
그래 소리 내서 마음껏 울어
조금 괜찮아질때까지
가슴 깊이 차오른 그리움이
전부 흘러넘칠 때까지
[Bridge]
내가 바랬던 건 기적은 아니야
그저 평범한 모습이야
자그맣게 꿈꿔왔던 모습은
지금 이 모습은 아니야
[Verse 4]
잘해왔다고 얘기하고 싶어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
괜찮다고 다시 빛날 수 있다고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
[Outro]
나라는 사람에게
Written by: K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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