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화려한 불빛들이 꺼져버린 거리에는
찬 공기와 깊은 한 숨만 채워져
끝이 나버린듯 한 해 끝에서
서있다 놓쳐 버린듯 아쉬움 뿐
좋았던 날은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어느하나 채워지지 않은 것 같아
웃었던 날은 추억이 되버린채
조만간이라 약속하고 조금 더 멀어진다
쉼없이 달려왔어 불안했던 하루하루
몸상하고 잃어가는 나자신은
행복 언젠가는 나도 갖겠지
했지만 모두 잃어간 그런 날들
좋았던 날은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어느하나 채워지지 않은 것 같아
웃었던 날은 추억이 되버린채
조만간이라 약속하고 조금 더 멀어진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 내게 남은 날 후회뿐이지만
좋았던 날은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어느하나 채워지지 않은 것 같아
웃었던 날은 추억이 되버린채
조만간이라 약속하고 조금 더 멀어진다
Written by: 박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