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설레는 젊음 하나로 그땐 그랬지 참 느렸었지 늘 지루했지 시간아 흘러라 흘러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날에 부둥켜안고서 이제는 고생 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참 세상이란) 만만치 않더군 (hum) 사는 건 하루하루가 전쟁이더군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이젠 안주거리 딴에는 세상이 무너진다 모두 끝난 거다 그땐 그랬지 참 옛말이란 (참 옛말이란) 틀린 게 없더군 시간이 지가 나면 다 잊혀지더군 참 세상이란 (참 세상이란) 정답이 없더군 사는 건 하루하루가 연습이더군 밤새워 뒤척이며 잠 못 들던 훈련소 입소 전날 술잔 나무면서 이제는 남자다 어른이다 다시 시작이다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 날에 부둥켜안고서 이제는 고생 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이젠 안주거리 딴에는 세상이 무너진다 모두 끝난 거다 그땐 그랬지 나나 라라라 라라
Writer(s): Kim Dong Ryul Lyrics powered by www.musixmatch.com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