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달빛은 강물을 적시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Verse 2]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무서운 늑대의 울음소리
자꾸 넘어진다
발길이 멈춘다
밤은 고요하게 깊어간다
[Verse 3]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Verse 4]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 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Verse 5]
숨이 차오른다
어디쯤 다다른걸까
울먹임을 삼켜낸다
[Verse 6]
검은 산을 넘으면
너는 날 안아주겠지
다시 또 한걸음을 딛는다
[Verse 7]
달빛은 산길을 비추고
바람은 노래를 부른다
나는 달려간다
검은 산을 넘어
나를 기다리는 너에게
Written by: PEPPERT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