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멍하니 길을 걷다가
또 나도 몰래
네 생각에 웃음을 지었어
멀리서 너를 보다가
마주친 눈에
미소짓는 네 모습을 봤어
혹시 너도 같을까
그게 아닐까봐 겁이나
괜한 욕심에 멀어질까봐
좋아한다 말하란
친구들의 말에
아닌 척 괜찮은 척
또 둘러대다가
너를 보러가는 길이야
언제나 처럼 날 반겨줘
너의 맘은 모르지만
내가 먼저 다가갈게
조금 서투른 말 이지만
그래 사실 조금 떨리지만
옆에 있어줄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게
너의 맘도 같을까
혹시 아닐까봐 겁이나
너의 맘 속에 내가 없을까봐
오늘 너 뭐하냐는
갑작스런 문자에
말을 썼다가 지웠다가
우물쭈물 대다가
너를 보러가는 길이야
언제나 처럼 날 반겨줘
너의 맘은 모르지만
내가 먼저 다가갈게
조금 서투른 말이지만
그래 사실 조금 떨리지만
옆에 있어줄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게
너를 보러 가는 길이야
언제나 처럼 날 반겨줘
너의 맘은 모르지만
오늘 너에게 말하고 싶어
너를 보러가는 길이야
부족하지만 날 받아줘
뭐라 할지 모르지만
내가 먼저 다가갈게
조금 서투른 말이지만
그래 사실 많이 떨려도
말할게 너를 많이 좋아한다고
Written by: ACHIVE, CO, Maí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