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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ERFORMING ARTISTS
Lacuna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장경민
Composer
Lyrics
[Verse 1]
어질러진 방과
그대 머리카락 사이로
들어오는 새벽빛
천장에 떠 있는
우리 밤새 나누었던
시시한 그 이야기
[Verse 2]
그댄 날
기다릴 수 있는 만큼만
기다리게 해
비가 세상을 전부 다
덮어 무너질 듯해도
언제나 그댄 여기 있었지
[Verse 3]
사랑은 그저 단어일 뿐이야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없어서
나의 전부를
나의 모든 걸
나의 여름을
사랑이란 말에 담는 게 아쉬울 뿐이야
[Verse 4]
그대 날
기다릴 수 있는 만큼만
기다려 줄래
그대 슬픈 날 속에서
눈이 움틀 거릴 때면
언제나 나는 여기 있을게
[Verse 5]
사랑은 그저 단어일 뿐이야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없어서
나의 전부를
나의 모든 걸
나의 여름을
사랑이란 말에 담는 게 아쉬울 뿐이야
[Verse 6]
그대 알고 있어
나의 사랑을 다
네게 줄 수밖에 없단 걸
난 또 믿고 있어
언제나 여름을
그댄 나의 여름이야
Written by: 장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