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나 말이야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Verse 2]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Verse 3]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Verse 4]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Verse 5]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Verse 6]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Verse 7]
너 말이야
슬퍼 울고 있는 거 다 알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Verse 8]
나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Verse 9]
너는 괜찮니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Verse 10]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Verse 11]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Verse 12]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Written by: 박아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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