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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ING ARTISTS
Taste of love
Taste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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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ITION & LYRICS
E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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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yun Jun
Jang Hyun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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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그리운 이름에 당신 이름 더하니
배가 되어 돌아오는 그리움
부르고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그리운 그대의 소리
늘어진 그림자 속에 그대 모습이
보란듯이 우두커니 서있네
불러도 없는 제자리의 사람
그리운 그대의 모습
닿지 않는 말의 길이 만큼
늘리고 늘려도 모자란 것 같아
켜켜이 쌓인 당신의 흔적
불러도 없는 제자리의 사람
모든 마음을 내어 한 생을 나란히
걷고 또 걸어 끝에 다다랐소
감출 수 없는 그리움 또 눈에 얹으니
선명히 더해지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오
닿지 않는 말의 길이 만큼
늘리고 늘려도 모자란 것 같아
켜켜이 쌓인 당신의 흔적
불러도 없는 제자리의 사람
모든 마음을 내어 한 생을 나란히
걷고 또 걸어 끝에 다다랐소
감출 수 없는 그리움 또 눈에 얹으니
선명히 더해지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오
Written by: Echez, about:, 장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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