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Verse 1]
봉환아
봉환아
봉환아
봉환아
얼쑤
[Verse 2]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내가
자유롭고도 겁이 없는 내가
어쩌다 이 몸에 갇히게 됐느냐
난 이제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Verse 3]
거참 복잡한 일이로다
멋대로 살던 날 제멋에 살던 날 이제는 끝나버렸구나
거참 오묘한 일이로다
한밤을 지새고 두 밤을 지새도 세상은 여전하더구나
[Verse 4]
봉환아
중전이 웬 말이냐
봉환아
조선이 웬 말이냐
봉환아
중전이 웬 말이냐
봉환아
조선이 웬 말이냐
[Verse 5]
세상 두려울 것이 없던 내가
혈기 왕성해 멋대로 살던 내가
어쩌다 이 몸에 갇히게 됐느냐
난 이제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Verse 6]
거참 난감한 일이로다
시간이 거꾸로 세상이 거꾸로 요지경 세상이로구나
거참 신기한 일이로다
두 볼을 꼬집고 두 눈을 비벼도 세상은 개 판이로구나
[Verse 7]
봉환아
중전이 웬 말이냐
봉환아
조선이 웬 말이냐
봉환아
중전이 웬 말이냐
봉환아
조선이 웬 말이냐
[Verse 8]
이 세상 살다가 없어진 몸
저세상 속으로 태어났네 (얼쑤)
처 푸른 초원 야생마처럼 (이랴)
[Verse 9]
아무도 내 길을 막지 못해
[Verse 10]
어쩌면 좋노 봉환아
어쩌면 좋노 중전아
어쩌면 좋노 봉환아
어쩌면 좋노 중전아
[Verse 11]
봉환아
중전이 웬 말이냐
봉환아
조선이 웬 말이냐
봉환아
중전이 웬 말이냐
봉환아
조선이 웬 말이냐
[Verse 12]
이 세상 살다가 없어진 몸
저세상 속으로 태어났네 (얼쑤)
처 푸른 초원 야생마처럼 (이랴)
[Verse 13]
아무도 내 길을 막지 못해
[Verse 14]
에라 모르겠다
Written by: 장영수, OSKAR, NOAH, SIROO, ARTRO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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