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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VIXX), 여동생-겨울고백(Winter Propose)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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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첫눈이 내리던 날 나는
네게 전활 했지, oh
가장 기쁜 소식은 다
젤 먼저 들려주고 싶어서
내 목소린 태연했지만
사실 난 떨렸어
너를 만나서 해야 할 말이
내겐 너무 큰 진심이라서
하루종일 망설이다가
창밖에 내린 새하얀 눈에
맘 설레여서
너의 집 앞으로 난 달려갔지
횡설수설 말돌리다가 (ooh, yeah)
너와 내 눈이 마주친 순간
그만 나도 모르게
입맞추며 내 맘 전했지
벌써 일년이 된 것 같아
너만 생각한 건
이런 내 맘 넌 몰랐겠지만
내겐 여전히 큰 진심이 있어
하루종일 망설이다가
창밖에 내린 새하얀 눈에
맘 설레여서
너의 집 앞으로 난 달려갔지
횡설수설 말돌리다가
너와 내 눈이 마주친 순간
그만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입맞추며 내 맘 전했지
많이 생각 했니
내 고백의 대답
오늘은 꼭 나 듣고 싶어
My love, 내 맘을 알아줘, ooh
아아, 목소리 테스트
배우가 된 듯 대사도 체크
시나리오도 모르는 여배우와
고백을 눈앞에 둔 남자의 만남
포근한 날씨, 예감은 so good
배경은 너의 집 앞, 완벽한 설정
대사만 치면 '컷'소리 나올 텐데
난 왜 고백씬을 키스씬으로 만들었나? (자자, 준비 action)
그 동안 난 기다렸나 봐
내 맘이 커진 그 시간 동안
난 간절하게
내 맘이 너에게 닿길 바랬어
오늘도 난 여기 서있어
우리 첨 만난 그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 속에 네가 멀리 보여
내게 걸어오는 너, 나를 보며 웃는 너, 음
Written by: Jung-jin Seo, Kim Doo Hyun, Kim Ji Hyang, R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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