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lar Songs
Credits
PERFORMING ARTISTS
adore
Vocals
PRODUCTION & ENGINEERING
adore
Producer
Lyrics
그 예쁜 아이가 날 미워하기 시작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눈으로 날 바라본다
지레짐작도 안 될 만큼 난 잘못이 많다
언제쯤에 난 변할까
아침이 되면 밤이 부끄럽다 말을 한다
우리의 계절이 참 지겹다고 말을 한다
난 모르는 척 괜히 떼쓰고
기껏 말을 돌려놔도
소용없을걸
그대의 숨결 남방 신발 가방 기침 알약
어질른 방과 꽃과 젖은 옷과 누런 장판
다 좋아요
다 좋아요
그대가 책갈피 대신 쓰던 내가 준 편지
난 별론데 당신은 펑펑 울던 영화까지
다 좋아요
다 좋아요
몇 권의 시집처럼 너는 나를 읽고 만다
당신의 손끝이 날 넘기고 얘긴 끝났다
초라한 나는 두를 띠지도 없이 못났다
언제쯤에 난 변할까 뚜뚜뚜
거 봐요 아닌 거잖아요
나를 새기다 말고 어디 가요
당신의 방 한구석에다
몰래 적은 몇 글자
혼자 발견하고 킬킬대곤
몇 번 문대 지워지겠죠 우우
그대의 숨결 남방 신발 가방 기침 알약
어질른 방과 꽃과 젖은 옷과 누런 장판
다 좋아요
다 좋아요
그대가 책갈피 대신 쓰던 내가 준 편지
난 별론데 당신은 펑펑 울던 영화까지
다 좋아요
다 좋아요
그 예쁜 아이가 날 미워하기 시작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눈으로 날 바라본다
지레짐작도 안 될 만큼 난 잘못이 많다
지레짐작도 안 될 만큼 난 잘못이 많다
아침이 되면 밤이 부끄럽다 말을 한다
아침이 되면 밤이 부끄럽다 말을 한다
아침이 되면 밤이 부끄럽다 말을 한다
아침이 되면 밤이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