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WJSN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Exy
Lyrics
김진환
Composer
김진환
Arranger
Lyrics
[Verse 1]
신비로이 가려졌던 비밀 장막
그 너머로 얼어붙은 두 그림자
단 위에 처음 오르는 두 신인 배우
우리 둘의 폼 지금 그래 꼭
[Verse 2]
난 뭔지 알 것만 같고 드디어 온 건가
감당이 안될 것만 같은 느낌이
자꾸 날 불러
네가 온 걸까
[Verse 3]
카운트 시작된 연극의 서막을 기다리듯
마음의 준비를 하고 질끈 두 눈을 감아
바르르 떨려오는 두 입술이 닿는 순간
[Verse 4]
숨 멎을 듯한 Mute
온 우주가 All stop
찰나의 무언극이 된 사랑의 Climax
춤추는 속눈썹 우리의 첫 Ensemble
[Verse 5]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소리가 사라진 High-light
[Verse 6]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너와 나의 짜릿한 첫 Kiss
[Verse 7]
어떤 현란한 대사로도 못 채워
어떤 달큼한 노래로도 못 메워
표정과 눈빛만으로 그린
완벽한 Scene
영원보다 길게 느껴질
첫 입맞춤의 A-cut
[Verse 8]
누구도 우릴 말리지 못해
그래서 이건 비극이 못돼
못된 마음이 이기적이야
너란 무대의 주인공이야
[Verse 9]
달의 주문에 이끌려 파도가 밀려오듯
거스를 수 없는 거센 감정의 물결
와르르 쏟아지는
두 마음이 만난 순간
[Verse 10]
숨 멎을 듯한 Mute
온 우주가 All stop
찰나의 무언극이 된 사랑의 Climax
춤추는 속눈썹 우리의 첫 Ensemble
[Verse 11]
진공의 성 안에 멈춰있어
아무런 소리도 없어
환상의 섬 안에 갇혀있어
잠시만 이대로 둬
[Verse 12]
스르르 감긴 눈에 펼쳐지는
새로운 우주
[Verse 13]
숨 멎을 듯한 Mute
Pause 무대 위 두 그림자
우리만 주인공이 된
흑백의 Background
절대 없을 거야
우리 슬픈 Epilogue
[Verse 14]
Pause 무대 위 두 그림자
우리만 주인공이 된
흑백의 Background
절대 없을 거야
우리 슬픈 Epilogue
[Verse 15]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소리가 사라진 High-light
[Verse 16]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Like a pantomime
너와 나의 짜릿한 첫 Kiss
Written by: Exy, 김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