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숨이 차오르게
끝까지 달린다
칼같은 시린 바람이
가슴을 때려도
쓰러져 눈물이 날 땐
입술을 깨물고 버틸게
마지막 기억될 사람
내가 될테니까
내가 될테니까
아무것도 가로 막을 수는 없어
이기지 못할 게임이라도
어두운 미로 속 한 줌 빛을 찾아
접은 날개를 펼칠거야
가보지 못한 길을 간다는 건
두려움보다 한발 기대 앞서
정해진 룰에 맞춰가진 않아
삶에 정답은 없으니까
숨이 차오르게
끝까지 달린다
칼같은 시린 바람이
가슴을 때려도
쓰러져 눈물이 날 땐
입술을 깨물고 버틸게
마지막 기억될 사람
내가 될테니까
내가 될테니까
너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그때 내 모습 용서해 주겠니
가슴 한 켠에 깊이 숨겨두고
행복하기를 빌어본다
숨이 차오르게
끝까지 달린다
칼같은 시린 바람이
가슴을 때려도
쓰러져 눈물이 날 땐
입술을 깨물고 버틸게
마지막 기억될 사람
내가 될테니까
내가 될테니까
시계를 돌려 그때로 간다면
약속해 니곁에 남겠다고
짧았던 사랑에 길던 그리움에
홀로 남겨둬서 미안해
뜨거운 내가슴
멈추지 않는다
단 한번 뿐인 이삶에
모든걸 걸었다
두눈은 오늘보다더
다가올 내일을 기다려
영원히 기억될사람
내가 될테니까
내가 될테니까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