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나를 미소짓게 하는 바람이
 그대의 창가에도 불어 온다면
 살며시 입맞춰줘요
 내일쯤 다시 내게 돌아 올테니
 혹시 알고 있나요 지금 내 하루는
 그대라는 시계로 돌아가고 있죠
 하루에도 몇 번을
 바라보는지 몰라요
 그대를 그리고 내 마음을
 바람이 그대 창을 두드린다면
 그안에 내 향기가 느껴진다면
 천천히 내게로 와요
 어둡고 작은 내 밤을 밝혀줘요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라따따따따라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
 힘든 하루 지나고 긴 어둠이 와도
 돌아가는 걸음이 무겁지 않아요
 이런 나를 어쩌죠
 나조차 두려울 만큼
 그대가 커져 버렸어
 그대가 이런 얘기 좋아한다면
 그대가 이런 나를 이해한다면
 천천히 내게로 와요
 어둡고 작은 내 밤을 밝혀줘요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라
 따따따라따따따따라라
 따따라따
Written by: Jun-oh Lee, Yung J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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