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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처진 어깨 부운 두눈
 움직일 수 없는 발걸음
 언젠가 내곁을 떠나 갔던
 니가 날 다시 찾아와
 힘들게 너를 떠나 보내고 
 이제서야 살만해 졌는데
 내안에 니가 살아있나봐
 어쩌다 너를 또 만나건지
 왜 우린 반복되는지 
 시계추처럼 너는 다시 돌아와
 니가 지겨워 정말 떠나가 이제
 너 때문에 내 맘이 다쳤어
 니가 지겨워 정말 다신 나를 찾지마
 너 때문에 난 눈물이 흘러
 더이상 널 보진 않을꺼야
 이제부터 우린 남인거야
 첨부터 우린 잘못된거야
 뒤돌아 보지말고 떠나가
 흔적도 남겨두지마
 우리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니가 지겨워 정말 떠나가 이제
 너 때문에 내 맘이 다쳤어
 니가 지겨워 정말 다신 나를 찾지마
 너 때문에 난 눈물이 흘러
 미치겠어 하루종일
 답이없어 매일 지쳐가
 이젠 날 그만 놔줘
 니가 지겨워 정말 떠나가 이제
 너 때문에 내 맘이 다쳤어
 니가 지겨워 정말 다신 나를 찾지마
 너 때문에 난 눈물이 
 너 때문에 난 눈물이
 너 때문에 난 눈물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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