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일도 없는 거지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네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게 끝이라고 한다면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일도 없는 거지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네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게 끝이라고 한다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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