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아무렇지 않게 넌
평소와 같은 말투로
오늘 밤에 만나자
준비하고 널 만나러 갔어
장미꽃을 손에 꼭 들고서
(우-우)
집 앞에서 널 기다렸어
(우)
좋아할 너를 생각하면서
(우-우-우)
돌아오는 말은 헤어지자고
(우-우)
그 말하러 나온 거라고
(우)
순간 난 얼어버렸어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널 행복하길)
우-우-우-우 네 사랑은
여기까지 래요
먹먹하게 돌아오던 그 밤은
(우-우-우)
제일 추운 여름밤이었어
(우)
차가워진 우리 사이처럼
(우-우-우)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워서
(우-우)
탁자 위 사진을 보았어
(우)
우리 참 좋았었는데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한대
넌 그래도 괜찮니
(우-우)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널 행복하길)
우-우-우-우 네 사랑은
(우-우-우-우)
여기까지 래요
헤어진 그날 밤 너는
(우-우)
유난히도 예뻤어
(우-우)
그 모습을 기억할게
(우)
이제는 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대
밤에 통화도 못한대
우-우-우-우
(우)
넌 그래도 괜찮니
널 잊고 행복하길 바란대
(널 행복하길)
우-우-우-우 네 사랑은
여기까지 래요
내 사랑은 아직
Written by: 미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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